간질성 방광염(방광통증증후군)은 소변검사에서 세균이 나오지 않는데도 방광 부위 통증, 압박감, 잦은 소변이 계속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이 한 가지로 밝혀지지 않아 치료도 여러 방법을 함께 쓰는데, 그중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자극 음식 찾기입니다.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흔히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보고되는 음식
- 커피, 홍차, 녹차 등 카페인 음료
- 탄산음료, 술
- 오렌지·레몬·자몽 같은 감귤류와 주스, 토마토
- 매운 음식, 식초가 많이 들어간 음식
- 인공감미료
- 크랜베리 주스(일반 방광염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간질성 방광염에서는 오히려 자극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커피는 괜찮은데 토마토에 심해지는 사람도 있어서, 목록을 전부 끊기보다 내 몸에 맞는 목록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빼고, 하나씩 다시 먹어 보기
- 2~4주 동안 위 목록의 음식을 최대한 빼고 증상 점수(0~10)를 매일 적습니다.
- 증상이 줄었다면 3~4일에 한 가지씩 다시 먹어 봅니다.
- 다시 먹은 날부터 1~2일 안에 통증이나 빈뇨가 늘었다면 그 음식을 내 자극 목록에 넣습니다.
기록할 때는 먹은 음식과 양, 물 마신 양, 소변 횟수, 통증 점수, 생리 주기를 같이 적어 두면 진료 때 그대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성분부터 확인
비타민 C처럼 산성인 성분이나 일부 비타민 B군은 소변을 자극한다고 느끼는 환자가 있습니다. 영양제를 새로 시작할 때도 음식과 같은 방법으로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
식단만으로 부족할 때
식단 조절은 증상을 줄이는 보조 방법이고, 통증이 계속되면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하고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합니다. 방광내시경으로 방광 안을 확인하거나, 먹는 약, 방광 안에 약물을 넣는 치료, 골반저근 긴장을 푸는 치료 등을 상태에 따라 고릅니다. 검사 과정과 치료 선택지는 간질성 방광염 치료 안내에 정리돼 있습니다. 어떤 치료가 맞는지는 진찰 후 결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