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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자주 걸리는 여자, 생활습관에서 먼저 바꿀 것 5가지

여성은 요도가 짧고 항문과 가까워서 남성보다 방광염에 훨씬 잘 걸립니다. 한 번 앓고 끝나면 다행이지만, 6개월에 2번 또는 1년에 3번 이상 반복되면 재발성 방광염으로 보고 원인을 따로 확인합니다. 약만 반복해서 먹기 전에 생활습관에서 점검할 것부터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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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을 충분히 마시기

소변을 자주 보면 방광에 들어온 세균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씻겨 나갑니다. 심장이나 신장 질환으로 수분 제한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평소보다 하루 1.5L 정도 물을 더 마신 여성에서 방광염 재발이 줄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2. 소변을 오래 참지 않기

회의나 운전 때문에 소변을 몇 시간씩 참는 습관은 방광에 세균이 머무는 시간을 늘립니다. 마려우면 미루지 않고, 볼 때는 방광을 끝까지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3. 관계 후 소변 보기

관계 뒤에 방광염이 생기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관계 후 바로 소변을 보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살정제나 살정제가 묻은 콘돔을 쓰고 있다면 질 내 환경을 바꿔 방광염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피임 방법도 함께 점검해 보세요.

4. 앞에서 뒤로 닦기, 꽉 끼는 옷 피하기

배변 후에는 앞에서 뒤로 닦고, 통풍이 안 되는 레깅스나 젖은 수영복을 오래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질 세정제로 안쪽까지 씻는 습관은 오히려 정상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5. 크랜베리는 기대치를 낮춰서

크랜베리 성분은 세균이 방광 벽에 달라붙는 것을 줄이는 원리로 알려져 있지만,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려 치료제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 크랜베리 주스로 버티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병원에서 검사하기

습관을 바꿔도 계속 재발한다면 소변배양검사로 어떤 균인지, 어떤 항생제가 듣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항생제를 반복해서 먹으면 내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잔뇨가 남는지 초음파로 보거나, 폐경 후라면 질 점막 변화도 함께 확인합니다. 어떤 증상을 어느 진료과에서 보는지 헷갈린다면 증상별로 정리된 여자 비뇨기과 진료 안내를 참고해 보세요.

열이 나거나 옆구리가 아프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신우신염 등 다른 문제일 수 있으니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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