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수술 진단 치료 완치)

날로 심해지는 대기오염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폐암 환자들은 늘어나고 폐암 초기증상 이나 자가진단 으로 정확히 찾기 어렵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폐암으로 병원을 찾아오시는 분들 중에 담배를 전혀 태우지 않고 생활습관도 좋았는데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자가진단 건강 적신호, 수술 치료 후 완치까지 폐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은 폐와 기관지에 생기는 암입니다. 폐암 초기증상을 발견하기도 실질적으로 어렵고 우연히 건강검진 엑스레이 등으로 이상을 발견해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1기의 경우는 초기증상이 대부분 없습니다. 증상을 느낄 정도면 수술하기 늦은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으로 꼽자면 기침, 호흡 곤란, 흉부 통증,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예 초기에는 잘 관찰되지 않습니다.

폐는 감각신경이 없어 결핵이나 감염 등으로 많이 손상되어도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합병증 등으로 폐 주변에 문제가 생겼을 때야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암 초기증상이 있는 경우는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연령에 따르면 70대가 가장 많고 남성이 여성보다 많습니다.

폐암 종류

폐암 종류에 따라 치료 양상이 달라집니다. 쉽게 말하면 재발 확률이 높거나 더 악성인 암 종류들이 있고 또 폐암의 발병 위치에 따라 수술 하기 좋은 경우가 있고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폐암은 큰 기관지 부위에 발생한 경우와 아주 작은 기관지, 허파꽈리에서 발생한 경우라 나뉘고 큰 기관지 부위에 암이 발생하면 객혈, 호흡곤란 등 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 (NSCLC)

비소세포폐암은 폐 중심부에 발생하는 편평상피세포암과 폐 가장자리에 생기는 선암, 대세포암 등을 말하며 폐암 전체 80% 정도를 차지합니다.

선암종

일반적으로 점액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는 세포에서 시작됩니다. 젊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폐 바깥 부분에서 발견되므로 퍼지기 전에 발견될 수 있습니다.

편평 세포 암종

편평 세포에서 시작되며 폐의 기도 내부에 늘어선 편평한 세포입니다. 흡연과 관련이 있으며 기관지 근처의 폐 중앙 부분에서 발견됩니다.

대세포 암종

폐의 어느부분에서나 발견될 수 있고 빠르게 성장하고 퍼져 치료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소세포폐암보다 진행속도가 느리며 림프절을 거쳐 전신으로 퍼져 나갑니다. 비소세포폐암은 흡연과 상관없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1~4기로 나누고 증상이 초기에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어렵습니다.

소세포폐암(SCLC)

나머지 폐암의 20%를 차지하고 작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서 소세포폐암이라고 부릅니다.
소세포폐암은 흡연과 연관성이 높고 제한기, 확대기로 분류합니다.

소세포폐암
소세포폐암

제한기는 한쪽 폐엽에 암이 제한으로 퍼져있는 상태고 확대기는 반대쪽 가슴이나 장기 등으로 전이된 상태를 말합니다.

소세포폐암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에 잘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폐암 자가진단

  1. 기침과 가래고 1~2주 지속된다.
  2. 목이 자주 쉬고 잘 낫지 않는다.
  3. 가래가 자주 나오고 기침할 때 피가 나온다.
  4. 숨이 차고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난다.
  5. 두통, 흉통 등이 지속된다.
  6. 목이 심하게 붓는다.
  7. 피부색이 검게 변한다.
  8. 식욕 부진, 체중감소를 경험한다.
  9. 구역질, 구토 증세가 잦아진다.
  10. 이유 없이 갈비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폐암 자가진단 문항중에 3가지 이상이 ‘예’일 경우 병원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폐암 자가진단
폐암 자가진단 방법

페암 자가진단으로 ‘핑거 클러빙’ 현상을 들기도 하는데 이는 copd나 폐암 수술 후 증상이 더욱 많고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곤봉 손톱’으로 불리고 산소포화도가 줄어들면서 말초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손톱이 곤봉모양으로 변하는 걸 뜻합니다.

폐암 위험 요소

  1. 흡연 : 흡연에 따라 폐암 위험은 증가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금연은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방사선 요법 : 다른 유형의 암으로 흉부 방사선 요법을 받은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3. 라돈 가스 : 라돈은 우라늄이 분해되어 생성되며 호흡하는 공기의 일부가 됩니다. 라돈은 주택을 포함해 모든 건물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
  4. 석면 및 기타 발암 물질 : 비소, 크롬, 니켈과 같이 암을 유발하는 석면 및 기타 물질에 의해 폐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5. 폐암 가족력 : 부모, 형제자매, 폐암 걸린 자녀가 있는 사람은 위험의 질병이 높아집니다.

폐암 진단

폐암 진단
폐암 진단

영상 검사

영상 검사는 CT스캔,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스캔이 포함됩니다.
폐 주변의 체액 및 신체 세포 생검을 통해 암인지 확인을 합니다.
기관지경 생검,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식도 초음파, 종격동경검사 및 종격절개술, 흉강천자 등을 말합니다.

흉강경 또는 비디오 보조 흉강경 수술(VATS),미세 바늘 흡인(FNA) 생검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폐암 치료

폐암 치료는 빠를 수록 좋고 그 주변만 복강경으로 제거하는 수술을 합니다.
폐암 치료는 폐의 종류, 위치가, 전이 정도가 중요합니다. 폐암 절제 수술 범위가 넓어질수록 재발율도 높고 예후도 좋지 않습니다.

단적으로 폐암 3기라고 할지라도 림프절 전이가 적을 경우는 폐암 2기보다 예후가 좋습니다.
또한 폐기능, 기저질환으로 관상도맥, 폐섬유화, 결핵 등에 따라서 예후에 많은 차이가 있으니 병기만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폐암 치료는 부분적으로 절개하는 vats 수술로 부분만 제거 할 수도 있고 폐엽 이상을 절제 할 수도 있습니다.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통해 암을 제거하고 표적 치료는 약물을 사용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차단합니다. 이 치료법을 받기 위해서는 표적 치료법이 암 유형에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폐암 수술

폐암 수술이 가장 완치에 확실한 방법입니다.
폐암 단계가 올라갈수록 수술 전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가 병행됩니다.

폐암 완치

폐암 완치는 수술 후 가장 높습니다. 수술을 하기 어려운 몸 상태에서는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합니다.
흉강경 등의 내시경 수술법으로 인해 최소한의 침습적인 수술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흉강경 내시경 수술로 합병증이 적고 폐암 완치에 있어서 일상생활 복귀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만으로는 폐암 완치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이것은 증상 악화를 지연, 생존기간 연장 목적이라고 이해하셔야 합니다.

폐암은 건강검진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최고의 자가진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암검진 대상자 54~74세는 2년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검진 받기를 꼭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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