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가장 구하기 쉽고 먹기도 편한 사과에는 여러 효능이 있는데요.
특히 ‘이것’과 사과를 같이 먹으면 효과는 배가 되고 약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의 효능과 부작용 및 사과와 같이 먹으면 궁합 배가 되는 음식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영양학 및 식이요법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와 베리류, 포도, 차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플라반-3-올’이라는 생리 활성 화합물이 혈압을 낮추며 심장병 및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사과의 효능
사과는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을 도와 주고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요.
사과 속의 팩틴 및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중 퀘르세틴은 악성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사과 속에 있는 파이토케미콜과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종양 증식 억제 작용을 해주며 수용성 식이섬유가 피부를 깨끗하게 도와줍니다.
사과의 유기산 종류인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은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사과 먹는법
사과 먹는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껍질째 먹는 겁니다.
사과의 껍질에는 퀘르세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사과를 잘 씻어 껍찔재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아침식사 30분 전에 사과 반쪽을 먹게되면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고 밤에 당분이 부족해진 상태에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줍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연구팀은 5주 동안 식사 전 사과 한개를 씹어 먹는 그룹, 사과 소스를 먹는 그룹과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으로 나누어
포만감과 식욕,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을 때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즉 사과는 갈아 마시기 보다 껌질째 식전에 씹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과 부작용
사과의 수 많은 성분들 중에서 많은 성분을 차지하는 것은 당분, 펙틴, 유기산입니다.
사과는 ‘저녁에 먹으면 독’이라는 속설이 많은데요. 이것은 펙틴과 유기산 성분 때문입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위액분비 및 소화효소 촉진 등 장 운동으로 연결되는데요.
저녁이나 야식으로 사과를 먹을 경우 펙틴 성분이 가스를 만들게 되고 이로 인해 속이 불편해지며 숙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저녁에 먹을 경우 당 성분이 몸에 저장되어 중성수치가 증가되고 위와 장에 부담이 되는데요.
평소에 위나 장이 안 좋은 분들은 저녁이나 야식에 사과를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먹더라도 충분히 소화를 시키고 잔다면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사과의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 등을 살펴봤는데요.
이제 사과와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되는 음식 궁합 좋은 식품들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과와 함께 먹으면 궁합 좋은 음식
사과와 함께 먹으면 궁합 좋은 음식 6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이나 부작용 등을 상쇄시켜주고 영양소를 보충해줍니다.
꿀
꿀에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물, 효소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사과의 중간을 빼서 그 안에 꿀을 넣어 쪄먹게 되면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과에 열을 가할 경우 폴리페놀 성분과 항산화 효과가 증대되어 세균성 감염, 두통, 변비, 설사를 막아주고 독소를 제거해주는데요.
사과에 꿀을 쪄서 먹게 되면 사과의 부작용을 막아주고 보약이 되는 음식이 됩니다.
양배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들이 위벽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데요. 이는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가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해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사과를 함께 갈아서 먹게 되면 양배추에 비린 맛을 없애주고 양배추에 부족한 영양소들을 보충해서 궁합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사과 모두 칼로리가 낮고 장 환경을 개선시켜 독소를 제거해서 다이어트 및 혈액순환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양배추 반쪽과 사과 한 개 여기에 꿀까지 첨가해 먹으면 아침에 보약이 됩니다.
당근
사과 당근은 면역력 강화하는 식단으로 잘 알려져 왔는데요.
당근의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가 되는데 사과와 함꼐 먹게되면 영양소가 배가 됩니다.
사과 당근 주스를 만들 때 사과와 당근을 1:1 비율로 갈아 만드는데 이 때 당근을 삶아서 갈아 만들게 되면 베타카로틴의 농도가 최대 1.6배까지 올라갔습니다.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고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고구마에도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 예방과 항암 효과가 있지만 아마이드 성분으로 가스가 차고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사과와 함께 먹게 되면 사과 껍질에 있는 펙틴 성분이 장내 이상 발효를 억제해 가스가 생기지 않게 합니다.
고구마만 먹었을 때 장에 가스가 많이 생긴다면 사과와 함께 섭취해서 소화 활동을 높여 보시길 바랍니다.
삶은 고구마와 사과를 함께 샐러드러 버무려 드시면 맛도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부추
부추에는 항암효과, 간 기능 개선, 빈혈 예방, 피로 회복, 혈압 관리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특유의 쓴맛 때문에 먹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부추의 알싸한 맛을 내는 ‘황화알릴’ 때문인데요. 간의 해독 작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때 사과와 함께 먹게 되면 쓴 맛을 잡아주고 속을 편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간암, 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부추의 황화아일 성분은 사과의 비타민B1 흡수를 증가시켜 소화력 증진과 살균 작용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부추를 물에 불린 후 한줌과 사과 반개를 넣어 갈아서 먹게 되면 부추주스로 몸에 좋게 먹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아토시아닌 함유량이 포도의 30배에 이르고 안구 망막에 있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는데요.
항산화 효과가 매우 뛰어나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 때 사과와 함께 먹게 된다면 사과에 함유된 비타민C와 칼륨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백내장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없애주며 사과에 함유된 칼륨이 눈의 조직을 부드럽게 만들 뿐만 아니라 황반변성을 예방합니다.
사과와 블루베리, 당근과 함께 ABC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눈의 피로가 극심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사과 효능 및 먹는법 부작용,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 등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집에서 간단하게 사과와 함께 먹으면 궁합 좋은 음식들 더해서 드셔보시고 건강관리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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